아더(반려견)와 함께 바라보는 세상.
소소한 일상 속 가족들의 기쁨, 슬픔, 그리움, 기다림, 홀로움, 그 기억의 순간들을
말하지 못해도 반려견 또한 똑같이 느끼고 생각하고 함께 교감한다는 것을
그림 속에 담았다.
그림 속의 수탉은 <새벽>을 기다리는 나 자신임과 동시에
날고자 하는 <희망>과 <자유로움>을 의미 한다.
수많은 생각의 부유 속에 <동행>이라는 삶의 지향점을 찾아
아더와 ‘날자 날자꾸나’ 로의 긴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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