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mstory

기원_수호새 솟대

솟대란 마을을 수호하기 위해 마을 입구 장대 위에 세워진 상징물이다.

주로 오리나 새를 나무나 돌로 만들어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혀 마을의 수호를 바라는 수호신으로서 현대인의

가정에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만든 작품이다.

실을 소재로 하나씩 쌓여진 시간들을 되새겨 보자는 '겹'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나무의 형태에 따라 새의 모양이 달라지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솟대.

나무모양의 선별부터 다듬기, 칼라선정, 실감기, 받침목 마감채색 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 제작한 작가 핸드메이드 작품.

소재 나무, 실 수공예 제작 1650*200